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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롱스테이 비자와 인도네시아 발리 KITAS 비자 비교

by infobox5781 2025. 2. 14.

태국과 인도네시아 발리는 전 세계 은퇴자와 디지털 노마드들에게 인기 있는 장기 체류지입니다. 특히 태국 롱스테이 비자와 인도네시아 발리 KITAS 비자는 장기간 머물고 싶은 사람들에게 적합한 옵션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두 비자의 차이점을 비교하고, 어떤 비자가 더 유리한지 분석해보겠습니다.

자산가치를 이미지화한 그림

1. 태국 롱스테이 비자 vs 인도네시아 발리 KITAS 비자 기본 비교

항목 태국 롱스테이 비자 인도네시아 발리 KITAS 비자
최소 연령 50세 이상 없음 (일반 KITAS), 55세 이상 (은퇴 KITAS)
체류 기간 1년~10년 (비자 종류별 차이 있음) 1년 (연장 가능, 최대 5년)
최소 예치금 80만 바트 (약 3,000만 원) 없음 (대신 월 소득 요건 있음)
소득 요건 월 6만 바트 (약 240만 원) 이상 월 $3,000 (약 400만 원) 이상
부동산 투자 가능 여부 가능 (외국인 토지 소유 불가) 가능 (토지 직접 소유 불가, 리스 계약 가능)
취업 가능 여부 불가능 일반 KITAS 비자는 취업 가능, 은퇴 KITAS는 불가능
의료보험 가입 필수 필수
세금 혜택 태국 외 해외 소득 비과세 인도네시아 외 해외 소득 비과세
비자 연장 매년 또는 5~10년마다 연장 1년마다 연장 가능 (최대 5년)

2. 태국 롱스테이 비자의 장점과 단점

태국 롱스테이 비자는 국제적인 의료 인프라와 다양한 거주 옵션을 제공하는 것이 강점입니다.

① 장점

  • 국제 수준의 의료 서비스 제공
  • 태국 외 해외 소득에 대한 세금 부담 없음
  • 방콕, 치앙마이, 푸켓 등 다양한 거주 선택지
  • 비자 옵션이 다양하여 개인 상황에 맞게 선택 가능

② 단점

  • 높은 예치금 요건 (80만 바트 필요)
  • 비자 갱신 절차가 복잡할 수 있음
  • 태국어를 배우지 않으면 지방에서 생활하기 어려움

3. 인도네시아 발리 KITAS 비자의 장점과 단점

발리 KITAS 비자는 은퇴자뿐만 아니라 디지털 노마드, 투자자들에게도 적합한 비자입니다.

① 장점

  • 소득 요건은 있지만 예치금 없이 신청 가능
  • 일반 KITAS 비자의 경우 인도네시아에서 합법적으로 취업 가능
  • 발리와 자카르타에서 저렴한 생활비로 고급 라이프스타일 유지 가능
  • 외국인도 부동산 임대(리스)를 통해 거주 가능

② 단점

  • 발리 지역 외에는 의료 서비스가 제한적
  • 비자 연장을 위해 매년 서류 제출 필요
  • 은퇴 KITAS는 취업이 불가능
  • 장기적으로 시민권 취득이 어려움

4. 태국 vs 발리, 어떤 비자가 더 유리할까?

어떤 비자가 더 적합한지는 신청자의 거주 목적과 재정 상태에 따라 달라집니다.

태국 롱스테이 비자가 더 적합한 경우

  • 최고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원하는 경우
  • 다양한 거주 지역 옵션을 찾는 경우
  • 장기적으로 시민권이나 영주권을 고려하지 않는 경우

발리 KITAS 비자가 더 적합한 경우

  • 예치금 없이 비자를 신청하고 싶은 경우
  • 취업 또는 비즈니스 운영을 고려하는 경우
  • 발리의 저렴한 생활비와 해변 라이프스타일을 원하는 경우

결론: 태국은 의료·안정성, 발리는 자유로운 거주 환경

태국 롱스테이 비자는 의료 인프라와 생활 환경이 잘 갖춰져 있어 은퇴자들에게 적합하지만, 높은 예치금 요건이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반면, 발리 KITAS 비자는 취업과 비즈니스 운영이 가능하고, 예치금 없이도 신청할 수 있어 더 유연한 옵션을 제공합니다. 본인의 재정 상황과 거주 목적에 맞춰 적절한 비자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