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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롱스테이 비자와 말레이시아 MM2H 비자, 차이점 비교

by infobox5781 2025. 2. 28.

동남아시아에서 장기 체류를 고려하는 사람들에게 태국 롱스테이 비자와 말레이시아 MM2H (Malaysia My Second Home) 비자는 대표적인 옵션입니다. 두 비자는 장기간 체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지만, 신청 조건과 혜택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태국 롱스테이 비자와 말레이시아 MM2H 비자의 차이점을 비교하고, 어떤 비자가 더 적합한지 분석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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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태국 롱스테이 비자 vs 말레이시아 MM2H 비자 기본 비교

항목 태국 롱스테이 비자 말레이시아 MM2H 비자
최소 연령 50세 이상 (일부 비자 제외) 조건 없음
체류 기간 1년~10년 (비자 종류별 차이 있음) 5년 (연장 가능)
최소 예치금 O-A 비자: 80만 바트 (약 3,000만 원) MM2H 비자: RM100만 (약 2억 8,000만 원)
소득 요건 월 6만 바트 (약 240만 원) 이상 월 RM4만 (약 1,100만 원) 이상
부동산 투자 가능 여부 가능 (의무 아님) 가능 (일부 지역 제한 있음)
취업 가능 여부 불가능 (스마트 비자 제외) 일부 가능 (조건 충족 시)
의료보험 가입 필수 필수
세금 혜택 태국 외 해외 소득 비과세 말레이시아 외 해외 소득 비과세
비자 연장 매년 또는 5~10년마다 연장 5년마다 갱신 가능

2. 태국 롱스테이 비자의 장점과 단점

태국 롱스테이 비자는 생활비가 저렴하고 비자 옵션이 다양한 것이 특징입니다.

① 장점

  • 비자 옵션이 다양하여 목적에 맞게 선택 가능
  • 비교적 낮은 재정 요건 (80만 바트 예치금)
  • 태국 외 해외 소득에 대한 세금 부담 없음
  • 저렴한 생활비 (방콕, 치앙마이, 푸켓 등 선택 가능)

② 단점

  • 일부 비자는 매년 갱신해야 함
  • 현지 취업 불가능 (일부 비자 제외)
  • 비자 갱신 절차가 다소 복잡할 수 있음

3. 말레이시아 MM2H 비자의 장점과 단점

말레이시아 MM2H 비자는 장기 거주를 고려하는 사람들에게 안정적인 체류 옵션을 제공합니다.

① 장점

  • 최초 5년 체류 가능 (연장 가능)
  • 부동산 구매 가능 (일부 지역 제한 있음)
  • 일부 조건 충족 시 취업 가능
  • 말레이시아 외 해외 소득에 대한 세금 부담 없음

② 단점

  • 높은 예치금 요건 (RM100만 이상 필요)
  • 최근 몇 년간 정책 변경이 많아 불확실성 존재
  • 비자 신청 및 승인 절차가 다소 길어질 수 있음

4. 태국 vs 말레이시아, 어떤 비자가 더 유리할까?

어떤 비자가 더 적합한지는 신청자의 목적과 재정 상황에 따라 달라집니다.

태국 롱스테이 비자가 더 적합한 경우

  • 비교적 저렴한 생활비로 장기 거주를 원하는 경우
  • 은퇴 후 조용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싶은 경우
  • 재정 요건이 높은 MM2H 비자를 충족하기 어려운 경우

말레이시아 MM2H 비자가 더 적합한 경우

  • 장기적으로 부동산을 구매하고 정착을 원하는 경우
  • 최초 5년 동안 안정적인 체류 비자를 원하는 경우
  • 취업 또는 사업 운영 가능성을 고려하는 경우

결론: 태국은 저렴한 생활비, 말레이시아는 안정적인 장기 거주

태국 롱스테이 비자는 낮은 재정 요건과 다양한 비자 옵션으로 인해 저렴한 생활비로 장기 체류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합니다. 반면, 말레이시아 MM2H 비자는 보다 안정적인 체류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유리하지만, 예치금 요건이 높고 정책 변화가 잦다는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본인의 재정 상황과 거주 목적을 고려하여 적절한 비자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